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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개막전부터 해트트릭을 달성한 모하메드 살라가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한 EPL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파워볼게임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막을 올렸다. 일부 경기를 제외하고 총 8경기의 1라운드가 진행됐다. 에버턴은 토트넘 원정에서 1-0으로 이겼고, 리버풀은 승격팀 리즈를 4-3으로, 아스널은 풀럼을 3-0으로 눌렀다. 또한 첼시는 브라이튼에 3-1 승, 울버햄튼은 셰필드에 2-0 승을 거뒀다.

맨유, 맨시티, 아스톤빌라, 번리를 제외한 모든 팀들이 각 1차례씩 경기를 마친 시점에서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포메이션은 4-3-3 형태이며 아스널이 2명, 레스터 시티가 2명, 리버풀, 울버햄튼, 뉴캐슬 등은 각 1명씩 선정됐다.

먼저 골문에 과이타(크리스탈 팰리스) 골키퍼를 세웠다. 수비는 카스타뉴(레스터), 사이스(울버햄튼), 마갈량이스(아스널), 제임스(첼시)를 배치했다. 중원은 윌리안(아스널), 조르지뉴(첼시), 헨드릭(뉴캐슬)이 자리했다. 최전방은 바디(레스터), 히메네스(울버햄튼), 살라(리버풀)가 이름을 올렸다.’

# 스카이 스포츠 선정, EPL 1R 베스트 일레븐

GK: 비센테 과이타 (크리스탈 팰리스)

DF: 리스 제임스 (첼시), 로맹 사이스 (울버햄튼 원더러스),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아스널), 티모시 카스티뉴 (레스터 시티)파워볼사이트

MF: 윌리안 (아스널), 제프 헨드릭 (뉴캐슬 유나이티드), 조르지뉴 (첼시)

FW: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 제이미 바디 (레스터 시티), 라울 히메네스 (울버햄튼 원더러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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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를 향한 ‘도발’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뿔났다. 파워볼게임

커쇼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6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9탈삼진 3실점으로 역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2패(5승)째를 당했다. 다저스의 2-7 패배. 

하지만 커쇼의 패배보다 더 화제를 모은 건 샌디에이고 타자 브렌트 그리샴의 도발이었다. 그리샴은 6회 커쇼에게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린 뒤 타석에 잠시 멈춰 배트 플립을 했다. 그리샴이 3루를 돌 때 다저스 덕아웃에서 동요했고, 심판이 이를 제지했다.

다저스 덕아웃에서 소리가 나오자 그리샴은 두 발로 점프해 홈을 밟는 것으로 답했다. 메이저리그 정서상 보복구가 있을 수 있었지만 경기는 9회까지 별 탈 없이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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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로버츠 감독이 단단히 뿔났다. 경기 후 현지 취재진과 화상 인터뷰에서 로버츠 감독은 “타자가 홈런에 감탄하는 것은 상관없다. 결정적인 한 방이었다”면서도 “타석에 너무 오래 머물러 있었다. 이례적이었다. 커쇼는 메이저리그 모든 사람들의 존중을 받아야 할 선수”라고 지적했다. 

반면 제이스 팅글러 샌디에이고 감독은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그는 “결정적인 순간에 나온 한 방이었다”며 “우리 모두 경기를 존중하지만 즐기면서 할 것이다. 그게 전부”라고 말했다. 1-1 동점 상황에서 달아나는 결정적인 홈런에 기쁨을 나타낸 것이 전부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커쇼의 반응은 어땠을까. 커쇼는 “그 팀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 그가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놔두라”고 말했다. 개의치 않는 듯하면서도 뼈있는 한마디였다. /waw@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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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지형준 기자]9회말 한화 서폴드, 채드벨이 경기를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9회말 한화 서폴드, 채드벨이 경기를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한화 투수 채드벨과 워윅 서폴드가 나란히 선발 로테이션에서 이탈했다. 외국인 투수 2명이 동반 휴식을 취하게 됨에 따라 한화는 국내 5인 선발 체제를 꾸리게 됐다. 

한화 최원호 감독대행은 16일 대전 LG전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채드벨이 어깨 통증을 호소해서 등판을 한 번 거르기로 했다. 몸 상태를 보고 다음 등판 시점을 잡겠다”고 밝혔다. 

채드벨은 지난 13일 수원 KT전에서 2이닝만 던지고 교체됐다. 어깨에 불편함을 호소했고, 검진 결과 큰 이상은 없지만 휴식을 갖기로 했다. 앞서 팔꿈치 염좌로 두 번이나 1군 엔트리 말소됐던 채드벨의 3번째 이탈이다. 

여기에 서폴드가 한 차례 쉬어간다. 최원호 대행은 “서폴드가 지난 경기(10일 대전 SK전)를 마친 뒤 면담을 요청해왔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올스타 휴식기가 없고, 컨디션이 좋지 않아 휴식을 줄 수 있겠냐고 하더라. 그래서 한 텀 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장시환, 김민우, 김진욱에 대체 선발로 김이환과 장민재가 추가로 합류한다. 최원호 대행은 “지금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 그래도 장민재까지 선발 준비를 했던 선수라 70~80구는 던질 수 있을 것이다”고 위안을 삼았다. /waw@osen.co.kr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북한의 호날두’ 한광성(22)이 국제연합(UN) 제재 때문에 카타르프로축구 소속팀 알두하일로부터 방출됐다.

미국 국영방송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는 14일 “한광성이 이달 초 알두하일 엔트리에서 삭제됐다. 2017년 12월 채택된 UN 안전보장이사회 제2397호 결의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UN 안전보장이사회 제2397호 결의는 ‘외화 소득을 올리는 모든 북한 노동자를 2019년 12월까지 본국으로 송환한다’를 골자로 한다.

‘북한 호날두’ 한광성이 UN 체재 때문에 카타르프로축구 소속팀 알두하일로부터 방출됐다. 사진=AFPBBNews=News1
‘북한 호날두’ 한광성이 UN 체재 때문에 카타르프로축구 소속팀 알두하일로부터 방출됐다. 사진=AFPBBNews=News1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UN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은 2020년도 상반기 보고서에서 “국외에서 활동하는 스포츠 선수도 ‘외화벌이 노동자’에 포함된다”라면서 한광성을 송환 대상자로 언급했다.

북한 스포츠 분석전문가 마리오 바고치(이탈리아)는 “UN 제재 때문에 카타르 정부로부터 노동 허가 승인이 나오지 않아 비자가 만료됐다. 그래서 알두하일을 떠났다”라며 한광성 매니저에게 확인한 사실을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를 통해 밝혔다.

한광성은 2015~2019년 이탈리아에서 활동했다. 바고치는 “키프로스프로축구 한 팀이 영입을 원했으나 계약은 성사되지 않았다. 선수 측은 카타르가 아닌 다른 서아시아 리그로 가거나 중국, 베트남에서 뛰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으나 어디든 UN 제재로 인해 입단이 쉽지 않다”라고 전했다. mksports@maekyung.com

[OSEN=김성락 기자] 한화 정진호./ksl0919@osen.co.kr
[OSEN=김성락 기자] 한화 정진호./ksl0919@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보호대가 없었으면 지금 병원에 있었을 것이다.”

한화 외야수 정진호(32)가 KBO리그 역대 19번째 끝내기 몸에 맞는 볼 진기록의 후일담을 밝혔다. 정진호는 지난 15일 대전 LG전에서 5-5 동점으로 맞선 연장 10회 2사 만루에서 고우석의 초구 151km 강속구에 오른팔을 맞고 끝내기 사구를 얻어냈다. 

16일 LG전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정진호는 “팔뚝 쪽에 맞았는데 괜찮다. 보호대가 없었으면 지금 병원에 있었을 것이다”고 말한 뒤 끝내기 사구 순간 기뻐하던 팀 동료들의 반응에 대해 “선 기쁨, 후 걱정하는 척이었다”고 유쾌한 농담으로 답했다. 

올 시즌 만루에서 8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정진호는 “올해 만루뿐만 아니라 주자 3루에서도 너무 못 친다. 원래는 득점권에서 잘 치는데 뭐에 쓰인 것 같다”며 “고우석의 공이 워낙 빠르니까 배트 중심에 짧게 맞힌다는 생각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빠른 공이 눈 깜짝 할 사이 와서 피할 틈도 없었다”고 돌아봤다. 

상대 투수 고우석의 사과도 눈길을 끌었다. 끝내기 사구로 패전투수가 됐지만 그냥 덕아웃에 들어가지 않았다. 동료들과 끝내기 세리머니를 마친 정진호를 끝까지 바라봤다. 정진호와 눈이 마주친 순간 모자를 벗어 고개를 숙이며 사과했다. 정진호는 “나도 처음에는 몰랐다. 1루 쪽으로 뛰어갔다 오니 LG 덕아웃에 누가 보이더라. 고우석이 혼자 서서 (내게) 인사를 하더라”며 흔치 않은 경험이었다고 이야기했다. 

두산 시절 사이클링 히트, 그라운드 홈런 등 진기록을 여러 차례 쓴 정진호는 올해도 5월17일 대전 롯데전 11회말 상대 투수 끝내기 보크 때 타석에 있기도 했다. 정진호는 “공교롭게도 내가 서있었다”며 “매년 이상한 것을 하나씩 했다. 올해도 뭔가 하지 않을까 했는데 어제 나온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한화 이적 첫 해 팀이 10위로 추락하면서 정진호도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시즌 78경기 타율 2할8푼9리 58안타 1홈런 12타점 8도루로 나쁘지 않지만 임팩트가 떨어진다. 정진호는 “이적 첫 시즌인데 아쉬움이 크다. 득점권(타율 .160)에서 너무 못 쳤고, 부상을 당한 것도 아쉽다”며 “남은 시즌 팀이 100패를 하지 않도록 1승, 1승 간절하고 소중하게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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