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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우승을 앞둔 NC 다이노스가 KBO 진기록에 도전한다. 동행복권파워볼

양의지는 지난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2회 투런홈런을 가동했다. 4타점을 수확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팀은 13-3으로 승리, 한꺼번에 매직넘버 2를 지웠다. 앞으로 1승만 추가하면 팀 창단 최초로 자력 우승을 확정짓는다. 

양의지는 이날 홈런으로 28호를 기록했다. 개인 최초로 30홈런에 2개를 남겨놓았고, 112타점으로 불렸다. 홈런과 타점 모두 개인 한시즌 최다 기록이다. 포수로 역대 세 번째 100타점을 넘겼고,  조인성이 2010년 LG시절 기록한 포수 최다타점(107점)을 경신했다. 

남은 7경기에서 2홈런을 추가하면 포수 최초로 30홈런-100타점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최근 홈런 추세가 좋다. 전날까지 5경기에서 3개의 아치를 그렸다. 노림수가 뛰어난데다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는 타법이 물에 올랐다. 충분히 2홈런을 생산할 수 있는 기세이다. 

만일 양의지가 2홈런을 추가한다면 NC는 ’30홈런-100타점’ 타자를 세 명이나 배출할 가능성이 있다. 이미 나성범이 31홈런-107타점을 기록했고, ’29홈런-104타점’ 기록 중인 알테어도 예약 상태이다. 아홉수가 길지만 하나만 넘기면 된다. 아직까지 한 팀 3명 ’30홈런-100타점’은 존재하지 않는다.

’30홈런-100타점’ 클럽은 1991년 빙그레 장종훈이 최초로 세웠다. 이후 팀내에서는 역대로 2명이 가장 많았다. 1999년  롯데 호세와 마해영, 해태 홍현우와 양준혁, 한화 로마이어와 데이비스 , 두산 우즈와 심정수, 2002~2003년 삼성 이승엽과 마해영, 2009년 KIA 김상현과 최희섭이 ’30홈런-100타점’ 클럽에 나란히 가입했다.

2014년 넥센 박병호와 강정호, NC 테임즈와 나성범, 삼성 이승엽과 최형우, 2015년 나바로와 최형우, 2016년 NC 테임즈와 박석민, 2018년 SK 로맥과 한동민, 한화 이성열과 호잉이 가입했다.  최초로 3명의 클럽 가입에 도전한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다.  /sunny@osen.co.kr

2020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2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열렸다. 1회말 NC 송명기가 역투하고 있다. 광주=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10.20/
2020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2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열렸다. 1회말 NC 송명기가 역투하고 있다. 광주=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10.20/

[광주=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NC 다이노스 전반기에 구창모(23)가 있었다면, 후반기는 송명기(20)가 있다. 쉽지 않은 선발 발굴을 1위 NC는 척척 해냈다.하나파워볼

우승을 앞둔 NC의 원동력 중 하나는 탄탄해진 뎁스다. 올 시즌 야수 뿐 아니라, 투수 쪽에서도 유망주들이 급성장했다. 그 중 우완 투수 송명기는 프로 데뷔 2년 만에 확실한 1군 투수로 올라섰다. 시즌 중반 NC의 선발진 구상이 무너졌지만, 송명기 김영규 등 젊은 투수들이 호투하면서 빈자리를 확실히 메웠다. 후반기 상승세를 이들이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NC는 위기에 강했다. 전반기에만 9승을 쓸어 담았던 에이스 구창모가 전완부 부상으로 이탈했다. 아직 1군에서 공을 던지지 못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선발 로테이션을 지킨 베테랑 이재학도 부진으로 빠졌다. 어려운 상황에서 불펜에서 선발로 보직을 바꾼 송명기는 복덩이로 떠올랐다. 선발 전환 후 11경기에서 7승3패,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했다. 구원 등판 성적을 합치면, 8승3패, 평균자책점 3.81. 아직 10승 달성의 가능성도 열려있다.

장충고를 졸업한 송명기는 2019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전체 7순위) 지명을 받고 데뷔했다. 150㎞에 육박하는 빠른 공을 던지며, 신인 중 유일하게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다. 데뷔 첫해 1군 등판 기회를 얻었지만, 2경기에서 3이닝 3실점에 그쳤다. 이후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히 경험을 쌓았다.

올해 시작은 불펜 투수였다. 순탄치만은 않았다. 첫 2경기 등판에서 부진하면서 퓨처스리그행 통보를 받았다. 그러나 6월 엔트리에 복귀해 약해진 불펜에 힘을 보탰다. 그러다 지난 8월 21일 선발 기회를 얻었다. 이재학의 엔트리 말소로 선발 자리가 비었다. 이동욱 NC 감독은 “본인이 선발을 원하기도 했다. 원래 내년부터 선발로 쓸 계획을 갖고 있었는데, 그게 빨라졌다”고 말했다.

‘5이닝’ 정도만 버텨도 성공인데, 송명기는 늘 제 역할을 해냈다. 선발 등판한 11경기 중 9경기에서 5이닝 이상을 투구했다. 승부가 되는 경기를 만들어졌고, 승리 기회도 따랐다. 10월 4경기 승리를 포함해 최근 5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만 20세 이하 투수가 5전승을 거둔 건 역대 5번째 진기록이다. 2006년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두 차례 5전승을 거둔 바 있고, 송명기가 14년 만에 뒤를 이었다.

2년차 투수 답게 패스트볼 위주의 승부를 즐긴다. 팔 각도를 내리면서 직구의 각도가 타자들이 상대하기 까다로워졌다. 송명기는 “올 시즌 운동을 열심히 하면서 방향성에 집중했다. 작년보다 팔 위치가 낮아졌고, 일찍 운동을 시작하면서 루틴을 만들었다. 그런 것에 집중했다. 팔을 내리면서 투심성 직구가 된 것 같다”면서 “2군에서 선발을 하고 싶다는 얘기를 드렸었고, 불펜으로 뛰다가 자리가 나서 최선을 다한 것 밖에 없었던 것 같다. 두 보직에서 모두 많이 던지면서 느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스스로도 8승이라는 결과가 뿌듯하다. 송명기는 “내가 팀에 도움이 됐구나 이런 생각이 든다. 우승을 하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10승도 눈앞에 두고 있다. 최고의 기회가 왔다. 하지만 송명기는 “욕심 부리면 안 좋아질 것 같다. 지금의 승수는 상상도 안 했다. 지금만으로도 행복하다”며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광주=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선수 생활 경력은 역대 감독 가운데 미미하지만 NC를 구단 사상 처음 정규시즌 우승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이동욱 감독.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선수 생활 경력은 역대 감독 가운데 미미하지만 NC를 구단 사상 처음 정규시즌 우승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이동욱 감독.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LA=스포츠서울 문상열전문기자] LA 타임스는 지난 2001년-2005년 다저스 감독을 지냈던 짐 트레이시에게 늘 ‘로우 키 퍼스널(Low key personal)’이라고 했다. 로우 키 퍼스널은 사전적 의미로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조용한 스타일이다. 때로 너무 세세한 것까지 신경쓴다며 ‘마이크로 매니저(micro manager)’라고 불렀다. 마이크로 매니저는 좁쌀 영감이다.FX시티

트레이시 감독은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1루수 최희섭을 플래툰 시스템으로 활용해서다. 로우 키 퍼스널답게 기자들과도 사이가 원만했다. 기자들을 매우 편안하게 해줬다. 다저스에서 5년간 감독을 역임하며 한 차례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이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콜로라도 로키스 감독도 지냈다. 어느 직책에 올랐을 때 경력이 화려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로우 키 퍼스널’이라고 한다.

KBO 리그도 최근 감독을 선택하면서 종전과는 많이 달라졌다. 야구 명문교 출신이나 프로 경력이 화려한 지도자를 감독 우선 순위로 두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키움 히어로스가 처음 이 선택을 한 것으로 생각된다. 매니저(메이저리그는 트레블 디렉터) 출신 장정석을 감독으로 발탁했었다. 이후 NC 다이노스가 수비코치 이동욱을 감독으로 승격시켰고, 삼성 라이언즈는 투수 출신 전력분석팀장 허삼영을 감독으로 선택했다. 이럴 때 따라 다니는 게 파격이다. 화려한 경력 소유자가 감독으로 가는 게 당연하다고 봐서 파격일 것이다.

매우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구단 운영 형태다. 하지만 경력이 미미한 코치와 전력분석팀장의 감독 선택은 구단 프런트가 영향력을 발휘하겠다는 의도로 읽힐 수 있다. 감독보다는 구단 프런트의 재량권이 훨씬 더 크다. 구단이 감독을 제쳐두고 좌지우지할 소지가 크다. 키움에서 이미 현실로 나타났다.

메이저리그는 일찍부터 이런 시스템이다. LA 에인절스 조 매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테리 프랑코나, 휴스턴 애스트로스 더스티 베이커 같은 명망있는 감독은 이제 잘 선택되지 않는다. 이들은 단장과 거의 동급인 터라 프런트의 일방적 지시가 먹히지 않는다. 예전 LA 에인절스 마이크 소시아 감독과 제리 디포토 단장(현 시애틀 매리너스)의 불화는 유명하다. 소시아 감독이 단장의 역할까지 침범해 LA 타임스로부터 두들겨 맞았다. 휴스턴이 최고령(71)의 베이커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사인 훔치기 난국을 경력 짧은 감독으로는 헤쳐나갈 수 없기 때문이었다. 그의 경력 자체가 야구다.

KBO 리그 10개 구단 감독 가운데 기아의 미국인 맷 윌리엄스를 제외하고 프로 경력이 가장 짧은 감독은 삼성 허삼영(48)이다. 부상으로 단 4경기 등판 평균자책점 15.43이 전부다. 야수로는 NC 다이노스 이동욱 감독(46)이다. 롯데에 지명됐던 내야수 이동욱은 143경기 출전 타율 0.221 홈런 5 타점 26 득점 17 도루 1개를 남겼다.

허삼영 감독의 삼성은 취임 전 우려대로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해 플레이오프를 경험한 이동욱 감독의 NC는 개막전 이후 선두를 달리며 정규시즌 1위를 사실상 확정했다. 이동욱 감독과 전임 김경문 감독은 스타일이 완전 다르다. 김 감독은 선수단을 손바닥에 놓고 흔든 엄청난 장악력을 과시했다. 수석코치도 시혜베풀 듯 1년마다 교체했다. 프런트도 카리스마를 앞세운 감독에게 깍뜻할 수 밖에 없었다. 이동욱 감독은 전형적인 로우 키 퍼스널이다. 성격도 조용하다.

역대 한국시리즈 우승 감독들은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들이 대세였다. 로우 키의 이동욱 감독이 이 틀을 깨고 사상 처음 한국시리즈 우승 감독에 올라설 수 있을지를 지켜보는 게 향후 관전 포인트다.
moonsy1028@sportsseoul.com

삼성 장필준. 고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삼성 장필준. 고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문학=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한 때 삼성의 마무리 투수로 한 시즌 21세이브를 올리기도 했지만 부침을 겪으면서 쓰임새가 애매해졌다. 코칭스태프는 극약 처방으로 선발 전환을 시도했고, 기대 이상의 피칭으로 새로운 옷에 적응해가고 있다. 선발 투수로 재기를 노리고 있는 장필준 얘기다.

장필준은 시즌 막판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 지난 4일 NC전에서 시즌 첫 선발 투수로 출전했는데, 5이닝 1실점으로 깜짝 호투를 펼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쉽게 패전 투수가 되긴 했지만 새로운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던 의미있는 경기임엔 틀림없었다.

이후 3경기에 다시 불펜으로 공을 던진 장필준은 지난 17일 한화와 더블헤더 2차전에 다시 한 번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역시 5이닝을 소화하며 5안타(1홈런) 3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선발 투수로서 최소한의 몫을 해냈다.직구 56개와 29개의 포크볼, 커브(11개), 슬라이더(4개)를 골고루 던지면서 한화 타선을 상대했다.

아직 두 경기 뿐이지만 삼성 내부적으로는 ‘선발 투수’ 장필준의 가능성을 높이 샀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이런 추세라면 선발 투수를 안 시킬 이유가 없다. 중간(불펜)에서는 자기 공을 던지는게 쉽지 않은데, 선발로 나와 좋은 공을 던지고 있다”며 장필준의 호투에 고무된 반응을 보였다.

코칭스태프가 본 불펜 투수 장필준의 부진 요인은 무엇일까. 허 감독은 “타이트한 상황에서 본인이 쫓기는 경향이 있다. 장타와 출루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강박관념때문에 조심스러운 피칭을 했다”고 분석했다. 결국 심리적인 문제가 컸다는 의미다.

허 감독은 “중간에 투입되면 대체로 강한 공을 던져야하기 때문에 제구 미스가 많았다. 하지만 선발로 나오면 허용해도 되는 점수가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여유있게 던질 수 있다”고 말했다. 1이닝을 실점없이 막기 위해 전력투구를 해야하는 불펜 투수와 달리 완급조절이 가능하니 훨씬 더 여유를 갖고 던질 수 있다는 뜻이다. 장필준도 선발 전환 후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찾으면서 좋은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엔 원태인, 양창섭, 최채흥 등 선발 자원으로 분류되는 영건들이 많다. 여기에 이승민, 허윤동, 이승현 등 미래 선발 자원으로 평가받는 루키들까지 가세하면 치열한 토종 선발 경쟁 구도가 만들어진다. 다만 베테랑 선발 투수 자원이 부족한 건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장필준이 대안이 될 수 있다.
superpower@sportsseoul.com

휴엔케어여자오픈 초대 챔프 도전, ‘상금 1위’ 김효주 불참, 박현경과 임희정 가세

'대상 1위' 최혜진이 휴엔케어여자오픈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대상 1위’ 최혜진이 휴엔케어여자오픈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최혜진(21ㆍ롯데)은 남다른 선수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일찌감치 태극마크를 달고 국내외 우승컵을 쓸어 담았다. 아마추어시절부터 프로무대를 제패할 정도로 대단했다. 2017년 7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용평리조트오픈이 하이라이트다. 최종일 9언더파를 몰아치며 역전우승을 일궈냈고, 김효주(25ㆍ롯데)가 2012년 4월 롯데마트여자오픈을 제패한 이후 5년 2개월 만에 ‘프로 킬러’라는 훈장까지 달았다.

같은 해 8월 MBN여자오픈에서 2승째를 올렸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수확해 차세대 월드스타를 예약했다. 2018년 2승을 더해 신인왕에 올랐고, 지난해는 메이저 1승 포함 5승을 앞세워 KLPGA투어를 평정했다. 다승과 상금, 대상, 평균타수 등 개인타이틀 ‘싹쓸이’라는 위업을 곁들였다. 2017년 이정은6(24ㆍ대방건설) 이후 2년 만의 4관왕이다.

전문가들이 올 시즌 최혜진의 독주를 예상한 이유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라는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 아직 무관에 머물고 있다. 12개 대회에 출전해 모두 본선 진출에 성공했고, 무려 11차례 ‘톱 10’에 진입했다. 특히 지난 6월 S-오일챔피언십이 아쉽다. 첫날 8언더파를 몰아쳐 선두에 났지만 악천후로 대회가 취소되면서 우승이 아닌 ‘1위’에 그쳤다.

최고 성적은 지난 6월 메이저 한국여자오픈 3위다. 매 대회 우승 경쟁을 펼치면서 대상(357점)과 ‘톱 10’ 피니시율 1위(91.67%)를 달리고 있다. 최근 5개 대회 연속 10위 안에 입상할 만큼 가파른 상승세다. 다음 무대는 22일 전남 영암 사우스링스골프장(파72ㆍ6420야드)에서 열리는 휴엔케어여자오픈(총상금 8억원)이다. 그린적중률 1위(84.52%)와 평균 드라이브 샷 비거리 8위(247야드)에 기대를 걸고 있다.

'상금 2위' 박현경이 휴엔케어여자오픈에서 3승 진군에 나섰다.
‘상금 2위’ 박현경이 휴엔케어여자오픈에서 3승 진군에 나섰다.

‘국내 넘버 1’ 김효주가 빠진 것이 변수다. 지난주 메이저 KB금융스타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째를 거둬 상금 1위(6억5620만), 다승 공동 1위(2승), 평균타수 1위(69.17타)에 이름을 올렸다. 상금 2위 박현경(20ㆍ한국토지신탁)을 비롯해 3위 임희정(20ㆍ한화큐셀), 4위 유해란(19ㆍSK네트웍스) 등이 출전한다. 지난달 같은 코스에서 열린 팬텀클래식 우승자 안송이(30ㆍKB금융그룹)가 복병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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