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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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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LA 다저스가 투타의 완벽 조화를 3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파워볼게임

다저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6-2로 이겼다. 이로써 다저스는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우위를 가져왔다. 탬파베이의 4번 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다저스는 무키 베츠(우익수)-코리 시거(유격수)-저스틴 터너(3루수)-맥스 먼시(1루수)-윌 스미스(지명타자)-코디 벨린저(중견수)-크리스 테일러(2루수)-작 피더슨(좌익수)-오스틴 반스(포수)로 타순을 꾸렸다.

탬파베이는 오스틴 메도우즈(지명타자)-브랜든 로우(2루수)-랜디 아로자레나(좌익수)-최지만(1루수)-매뉴얼 마르고(우익수)-조이 웬들(3루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마이크 주니노(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다저스가 먼저 웃었다. 1회 2사 후 저스틴 터너가 탬파베이 선발 찰리 모튼에게서 선제 솔로 아치를 빼앗았다. 볼카운트 1B2S에서 4구째를 공략해 좌측 외야 스탠드에 꽂았다. 

다저스는 3회 2사 후 코리 시거의 몸에 맞는 공에 이어 저스틴 터너의 좌익선상 2루타로 2,3루 추가 득점 기회를 마련했다. 맥스 먼시가 중전 안타를 터뜨리며 주자 모두 홈으로 불러 들였다. 

4회 1사 1,3루 추가 득점 기회를 마련한 다저스는 오스틴 반스의 희생 번트, 무키 베츠의 중전 안타로 5-0으로 달아났다. 반격에 나선 탬파베이는 5회 메뉴얼 마르고와 윌리 아다메스의 좌익선상 2루타로 1점을 추격했다.

그러자 다저스는 6회 2사 후 오스틴 반스의 중월 솔로포로 쐐기를 박았다. 탬파베이는 9회 랜디 아로자레나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1점 더 따라붙었지만 극적인 상황은 연출되지 않았다. 

다저스 선발 워커 뷸러는 6이닝 3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1실점으로 최고의 투구를 선보였다. 타자 가운데 무키 베츠(5타수 2안타 1타점), 저스틴 터너(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맥스 먼시(3타수 2안타 2타점), 오스틴 반스(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의 활약이 돋보였다. 

반면 탬파베이 선발 찰리 모튼은 4⅓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5실점으로 무너졌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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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조기 탈락 시 재정적 부담 감당하기 어렵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를 스페인 라 리가 우승으로 이끈 지네딘 지단 감독의 거취가 올 시즌 단 여섯 경기 만에 도마 위에 올랐다.파워볼

레알은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각) 승격팀 카디스를 상대한 2020/21 스페인 라 리가 5라운드 홈 경기에서 0-1 충격패를 당한 데 이어 22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B조 1차전 홈 경기에서는 샤흐타르 도네츠크에 2-3으로 패했다. 레알은 단 나흘 사이에 홈에서 객관적인 전력을 고려하면 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카디스, 샤흐타르에 연패를 당한 셈이다.

이후 지단 감독의 경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미 스페인 언론은 레알이 25일 라이벌 바르셀로나 원정 결과에 따라 지단 감독을 라울 곤살레스, 혹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로 대체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스페인 일간지 ‘아스’는 23일 보도를 통해 레알이 올 시즌 컵대회를 포함해 불과 여섯 경기 만에 지단 감독의 거취를 재검토하게 된 이유는 챔피언스 리그 조별라운드에서 탈락할 위기에 놓였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레알을 포함한 전 세계 모든 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을 이유로 지난 시즌이 중단된 후 무관중 경기가 이어지며 재정적 어려움이 커진 게 사실이다.

‘아스’는 “레알은 무관중 경기가 이어지는 현재 상황 탓에 1억9000만 유로가 넘는 손해를 봤다”며, “여기에 큰 상금과 중계권료가 걸린 챔피언스 리그에서 조기 탈락한다면 구단은 상상조차 하기 싫은 재정적 어려움을 겪게 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레알과 바르셀로나의 올 시즌 첫 ‘엘 클라시코’는 25일 12시에 열린다. 비록 아직 시즌 초반에 불과하지만, 레알과 바르셀로나는 각각 라 리가 3위, 9위로 부진하고 있다.

2020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1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한화 이용규가 3회초 내야땅볼을 친 후 1루로 전력질주하고 있다. 2020. 10. 14.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2020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1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한화 이용규가 3회초 내야땅볼을 친 후 1루로 전력질주하고 있다. 2020. 10. 14.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대전=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캠프부터는 늦다. 당장 노력해야 우리팀은 변할 수 있다.”파워볼

한화 베테랑 외야수 이용규(35)가 프랜차이즈 스타를 떠나보내는 아쉬움을 드러내며 2021시즌을 향한 각오를 전했다. 1년 공백을 뒤로 하고 개인적으로는 유의미한 시즌을 보냈다고 볼 수도 있지만 최하위로 떨어진 팀을 생각하며 혹독한 겨울을 예고했다.

이용규는 지난 23일 대전 NC전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장해 5타수 2안타 1볼넷으로 활약했다.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5득점 빅이닝의 시작점이 된 3루타를 터뜨렸고 7회말에는 볼넷으로 찬스를 이어갔다. 그리고 8회말 좌전안타를 날리며 3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한화는 NC를 11-6으로 꺾고 6연패에서 탈출했다. 이용규 외에 김민하, 노시환, 브랜든 반즈, 최재훈도 멀티히트로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투수 워릭 서폴드는 5.2이닝 4실점으로 시즌 10승을 채웠다.

경기 후 이용규는 “일단 연패를 끊는 게 최우선이었다. NC가 이기면 우승하니까 선수들끼리 막아보자는 얘기도 했다. 선수들 모두 그런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한 것 같다”고 경기 전 각오를 밝혔다. 이어 그는 “서폴드 선수의 10승도 달려있었다. 우리 선발진에서 10승을 할 수 있는 투수가 서폴드 뿐이라 야수들이 도움을 주고 싶었다. 상대 실책도 나오면서 우리 쪽으로 경기가 잘 풀린 것 같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그러면서 이용규는 전날 은퇴 기자회견을 연 김태균을 향해 안타까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나도 그렇지만 태균이형도 올시즌을 보내면서 고민도 많고 엄청 힘들었을 것”이라며 “태균이형은 정말 자존심이 강한 선수다. 올해 캠프에서는 정말 운동량도 많았다. 그런데 스스로 납득하지 못할 성적이 나오면서 스트레스가 더 커진 것 같다. 부상까지 당해 더 힘든 시즌이 됐다. 내가 한화에 온 후 올해가 태균이형에게 가장 힘든 시즌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화 주장 이용규가 지난 2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김태균 은퇴기자회견에 앞서 꽃다발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한화 주장 이용규가 지난 2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김태균 은퇴기자회견에 앞서 꽃다발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한화에서는 7년째지만 대표팀부터 거슬러 올라가면 김태균과 10년 이상 인연을 맺어온 이용규다. 자신도 팀에서 고참인 만큼 김태균의 은퇴가 남다르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이용규는 “은퇴는 내게도 언젠가는 다가올 일이다. 사실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내 자신이 더 잘 알고 있다. 그저 은퇴하기 전까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야구에 최선을 다하는 게 맞는 것 같다”며 “나 또한 올해 내 성적이 굉장히 아쉽다. 지금부터 당장 노력해야만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냥 밝은 미래를 전망할 수 없다. KBO리그 상위권팀 대다수는 젊은 선수층도 뛰어나다. 10구단 체제 후 처음으로 최하위로 내려앉은 한화지만 냉정히 보면 이듬해 불펜진 외에는 긍정적인 요소가 많지 않다. 이용규 또한 결국에는 모든 선수들이 기량이 향상돼야 팀도 발전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비시즌을 충실히 보내야 한다고 했다.

이용규는 “선수 개인부터 강해져야 한다. 그래야 팀도 강해진다. 다들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고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올시즌을 돌아보며 정말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 캠프부터 해서는 안 된다. 당장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 변할 수 있다. 이대로 또 무의미하게 내년을 준비하면 우리팀은 변할 수 없다고 본다”고 달라진 한화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bng7@sportsseoul.com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부임 후 화끈한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다.

웨스트햄은 19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에서 토트넘 훗스퍼와 3-3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웨스트햄은 승점 7점으로 리그 10위 위치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토트넘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분 1분 케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좌측면을 침투한 후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에는 손흥민이 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8분 호이비에르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지체 없이 케인에게 공을 내줬고 케인의 득점으로 이어졌다.

토트넘은 전반 16분 케인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더욱 격차를 벌렸다. 경기 후반부로 가면서 웨스트햄의 반격이 시작됐다. 후반 37분과 40분 발부에의 헤더골과 산체스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순식간에 한 점 차로 따라붙었다. 그리고 추가시간 란치니의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이 나오면서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웨스트햄은 최근 EPL 3경기에서 10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을 상대로 뒷심을 발휘하며 3-3 무승부를 거뒀고 레스터 시티에 3-0 승, 울버햄튼에 4-0 대승을 기록한 바 있다. 시즌 초반 리그 2연패로 불안한 출발을 알렸지만 지금은 확실히 달라진 모습이다.

특히 웨스트햄은 모예스 감독이 부임한 뒤 공격력이 폭발했다. 2017-18시즌 도중 웨스트햄의 지휘봉을 잡았던 모예스 감독은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났다. 하지만 지난 12월 자신의 후임으로 왔던 페예그리니 감독을 대신해 다시 웨스트햄 사령탑에 올랐다.

이후 모예스 감독 체제의 웨스트햄은 2020년 들어 EPL에서 3골 이상을 가장 많이 넣은 팀에 이름을 올렸다. 웨스트햄은 모예스 감독이 복귀한 이후 24경기 중 9경기에서 3골 이상의 득점을 터뜨렸다. EPL팀들 중 누구도 웨스트햄보다 많은 다득점 경기를 기록하지 못했다.

그 중심에는 미카엘 안토니오가 있다. 안토니오는 최근 웨스트햄 소속으로 치른 12경기에서 무려 10골을 터뜨리며 구단 최고 이적료 4,500만 파운드(약 664억 원)의 사나이 세바스티안 알레를 벤치로 밀어냈다. 올 시즌 안토니오는 리그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해 2골을 기록 중이다.

KBO리그  kt위즈와 LG트윈스의 경기가 26일 수원 kt위즈 파크에서 열렸다. LG 양석환이 9회초 1사 3루에서 1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수원=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9.26/
KBO리그 kt위즈와 LG트윈스의 경기가 26일 수원 kt위즈 파크에서 열렸다. LG 양석환이 9회초 1사 3루에서 1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수원=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9.26/

[광주=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23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의 시즌 최종전.

LG 트윈스는 승리가 절실했다. 다음날 창원 NC전까지 원정 2연승을 거두면 플레이오프 직행의 9부 능선을 넘게되는 상황.

LG 류중일 감독도 필승의지를 다졌다.

류 감독은 이날 경기 전 “다른 팀 상황을 떠나 일단 우리가 이기고 봐야 한다. 오늘 대전에서 NC가 만약 우승을 확정 짓지 못할 경우 내일 총력전으로 나올 테니 우리도 NC도 가급적 이겼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다른 팀이 이기고 지고를 떠나 우리가 이기고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이날 선두 NC는 한화에 덜미를 잡혔다. 안방에서 1위를 확정 짓기 위해 24일 LG전에 총력전을 펼칠 공산이 커졌다.

여러 모로 반드시 잡아야 했던 23일 KIA전.

하지만 상황이 묘하게 흘렀다.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필승 부담감 속에 ‘KIA킬러’ 켈리가 흔들렸다. 1회 제구가 가운데로 몰리며 1사 후 4연속 안타를 허용했다. 최형우의 선제 3점홈런이 포함됐다. 0-3의 불안한 출발.

반면, 부담제로 KIA 좌완 선발 김기훈은 컨디션이 좋아보였다. 1,2회 6타자를 단 22구 만에 퍼펙트로 마무리 했다.

김기훈에게 길게 끌려갈 수록 급해지는 건 LG벤치 쪽이었다. 빠른 공략이 절실했다.

2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BO리그 KT와 LG의 경기가 열렸다. 3회 2사 3루에서 볼이 빠진 사이에 3루주자 오지환이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수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0.10.20/
2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BO리그 KT와 LG의 경기가 열렸다. 3회 2사 3루에서 볼이 빠진 사이에 3루주자 오지환이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수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0.10.20/

초조한 마음으로 경기를 지켜보던 류중일 감독.

구원자가 나타났다. 좌완 김기훈에 맞춰 7번 1루수로 배치한 양석환이었다. 0-3으로 뒤진 3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양석환은 2B2S에서 파울을 5개나 쳐내는 끈질긴 승부로 김기훈을 괴롭혔다. 결국 11구 승부 끝에 선두타자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 11구 볼넷 하나가 잘 던지던 김기훈을 거세게 흔들었다.

볼넷과 번트 수비 때 송구실책까지 범하며 무사 만루. 홍창기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시작으로 땅볼, 희생플라이로 순식간에 안타 없이 3-3 동점이 됐다. 이어진 2사 1루서 김현수의 역전 적시 2루타가 터졌다. LG의 이날 첫 안타가 역전타였다. 거슬러 올라가면 양석환의 11구 볼넷이 만들어낸 나비효과였다.

LG벤치, 4-3 박빙의 리드로는 불안했다.

기회가 될 때마다 희생번트를 지시하며 추가점을 노렸다.

애타게 바라던 추가점은 5회에 나왔다.

물꼬를 터준 선수는 오지환이었다. 1사 후 풀카운트 승부 끝에 1루를 밟았다. 이형종이 친 강습 타구가 3루수 글러브를 맞고 굴절되면서 좌익수 쪽으로 흘렀다. 라인드라이브성 타구라 스타트를 빠르게 끊을 수 없었던 상황. 하지만 오지환은 주저 없이 2루를 거쳐 3루로 내달렸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세이프.

1사 상황이라 1,2루와 1,3루는 천양지차였다. 결국 LG는 이어진 찬스에서 밀어내기 볼넷과 희생플라이로 2점을 보태며 6-3으로 달아났다. KIA가 6회 1점을 추격했음을 감안하면 천금 같았던 추가점. 오지환의 공격적 주루플레이가 발판이 됐다.

결국 LG는 천신만고 끝에 8대4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직행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양석환과 오지환의 근성이 만들어낸 천금 같은 승리. 만약 패했다면? 올시즌 LG 야구의 농사가 달라질 수도 있었던 중요한 승부처에서 빛난 두 야수의 활약이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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